주식을 처음부터 차근차근 배우기 1편

주식이란??

주식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주식은 기업의 현재 가치를 사는 것 입니다.

쉽게 말하면 기업을 여러명의 사람이 나눠 사서 CEO를 정한다음 그 사람이 기업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회사에 수익이 발생하면 주주들에게 회사의 수익 일정 부분을 주식 보유 순서대로 퍼센트 단위로 나눠줍니다.

A라는 회사가 10,000원을 벌면 8,000원(법인세, 인건비, 퇴직급여, 복리후생비 등등)을 제하고 난 뒤 그 남은 금액을 주주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그래서 주주총회는 주주들끼리 모여서 회사의 경영등에 의사결정을 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1주라도 보유하고 있으면 주주총회에 참석이 가능하며 주식 보유수가 많을 수록 발언권이 쎄집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점??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점은 일단 그냥 쉽게 말하자면 코스피는 삼성 LG 현대 등 대기업들이 존재하고,

코스닥은 중소기업, 벤처기업들이 많습니다.

코스닥은 그래서 원석을 잘만 찾아낸다면 엄청난 수익률을 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동성이 크고 시가총액(주식총발행수*주식현재가격)이 작기 때문에 주가조작 세력들에 의해 쉽게 놀아날 수 있습니다.

아니면 대표나 대주주들이 주가조작에 가담하기도 하지요.

코스피란??

뉴스에서 코스피가 몇 포인트 올랐다 몇 포인트 내렸다 할 때의 그 코스피 입니다.

일단, 코스피는 영어로 하면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의 줄임말 입니다.

증권시장의 상장된 상장기업의 주식변동을 기준과 비교해서 산출하는 것인데 그 기준은 1980년 1월입니다.

이 날의 종합주가지수를 100으로 정하고 얼마나 올랐나 보는것인데, 코스피 지수가 2000을 돌파했다는 뜻은 1980년 1월 보다 

시가총액이 20배정도 높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코스피가 높을수록 왜 좋냐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시가총액이 높을수록 회사는 커지고 회사가 커지면 

자연스레 주가가 상승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선물과 옵션??

선물을 쉽게 말해서 약속한 날에 약속한 금액으로 물건을 사는것을 뜻합니다. 만약 지금 사과 가격이 하나에 1000원인데 다음달이 되면 

더 오를 것 같다는 판단이 되면 선물거래를 신청하고 이것이 받아들여지고 사과 가격이 올랐으면 1000원에 2000원짜리 사과를 살 수 있습니다.

옵션은 선물과 다르게 증서를 발급하는 것입니다.

1000원짜리 사과가 다음달에 오를 것 같다는 판단이 들어서 옵션을 걸었는데 500원까지 사과가격이 떨어졌습니다.

그럼 그냥 증서를 포기하고 안사면 됩니다.

증서가격은 손해를 봤지만 500원짜리 사과를 1000원에 안사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는 권리는 콜 워런트 파는 권리는 풋 워런트 입니다.

주식의 마인드??

주식을 하고 싶으면 일단 모의투자를 추천드립니다.

조금이라도 모의로 경험을 하고 주식에 덤비는게 조금이라도 생존 확률을 높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주식은 위험하다고 하지면 안정적으로 하자면 얼마든지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것이 주식이고 

위험하게 하면 얼마든지 위험하게 할 수 있는것이 주식입니다.

보통 욕심이 사람을 그렇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다음편에서는 계좌개설 방법과 HTS 조작 방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