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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인줄 알았는데 범죄 아닌, 범죄 같은 범죄 아닌 이야기
토지의 용도는 상관없다. 교비로 시세의 수 십 배를 주고 토지를 구입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토지 구입의 경우는 원래 이사회의 승인이 있어야 하지만 굳이 할 필요는 없으며 또 한다 해도 어차피 이사들은 바지에 불과하니 염려할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근거자료는 마련해 두어야 하기 때문에 토지를 구입한 몇 개월 후 실제 감정가액이 아닌 계약금액을 감정가액으로 자료를 첨부하여 이사회에서 의결하면 된다. 더불어 실제 감정을 받아둘 필요는 없다. 그것도 돈 든다.
토지는 방치하여 두어도 상관없으며 조금은 모양새를 잡아 두려면 나무를 몇 개 심어두고 농장을 운영할 것처럼 꾸미면 된다.
토지구입에 대해서 교육부는 이 건이 교육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안이 아니다보니 크게 관여하지는 않지만 돈과 관련되어 있다 보니 민감하게 반응하여 검찰로 떠넘기기 위해서 고발조치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어차피 검찰에서 무혐의가 되니 걱정 할 필요가 없으며 안심해도 된다.
토지를 이용하는 방법은 여러모로 좋은 방법이다. 일단 자신의 돈아 아닌 공금으로 구입하여 자신의 주머니를 채울 수 있으며, 후일 정말 하늘이 도와 가격이 올라준다면 선견지명의 능력을 보유한 인간으로 자랑꺼리까지 될 수 있다. 뭐 땅값이 오르지 않아도 어차피 내주머니는 채워졌으니 손해 볼 장사는 아니다.
토지구입을 위해서는 그래도 정보란 것이 필요하다. 이때는 지역의 도청이나 시청의 고위직 등을 통하거나 그 외 다양한 루트를 통하여 정보를 입수해라. 도청이나 시청이전, 구입할 토지 주변개발 등등
정보를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관계를 돈독히 해야 한다. 예를 들어 도지사에게 직접관련을 시키기 보다는 그 부인을 이용해라. 해외관광을 시켜주거나 그녀의 사적인 계모임을 학교 내에서 열어주어 그녀의 권위를 세워주는 방법이 좋다. 그리고 국회의원의 사적인 계모임 역시 교내에서 열어주고 그의 권위를 세워주면 된다. 물론 술과 노래방기기를 이용하여 유흥을 베풀어야 한다. 조금은 품위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때는 음악과 교수들을 동원하여 노래하고 연주하게 하면 된다. 교비를 사용하여 내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때문에 전혀 손해 볼 것 없다.
토지구입 후에는 이렇게 맺은 인간관계로 도로확장이나 연장을 청탁하면 된다. 토지 값 상승에 큰 도움이 된다.
누군가가 가장 맛있는 술은 비싼 술이 아니라 공짜 술이라 했던가?
졸부들아! 부동산으로 돈 좀 벌었다고 자랑질마라. 내 돈 아닌 교비로 부동산 구입하여 내 돈으로 만들어 먹으면 그게 최고의 맛!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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